| 박유천 측 "제모로 증거인멸? 모근까지 채취" 의혹 부인 [공식] |
| 2019. 04.18(목) 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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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측이 모발, 제모에 대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전 박유천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씨는 경찰조사를 앞두고 증거인멸을 하기위해 제모하였다는 의혹이 있다고 하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박유천 측은 "박유천 씨는 과거 왕성한 활동을 할 당시부터 주기적으로 신체 일부에 대해 제모를 했다. 더구나 이미 경찰은 전혀 제모하지 않은 다리에서 충분한 양의 다리털을 모근까지 포함하여 채취하여 국과수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박유천 씨는 성실히 경찰조사에 응하고 있는 상황인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경찰 조사 내용이라며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다. 추측성 보도를 삼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박유천은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서에 출석해 9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이 중에는 마약 간이 검사도 포함돼 있었다. 이 과정에서 박유천이 최근 제모를 해 다리털을 채취해 국과수 검사를 의뢰했으며, 모발은 최근 염색과 탈색을 반복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염색과 탈색을 반복한 모발은 마약 반응 검사에 사용하기 어려운 바, 일각에서는 박유천이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등장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경찰이 박유천이 올해 초 황하나와 마약을 투약하기 전, 직접 마약을 구입하는 정황이 담긴 CCTV영상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경찰은 앞서 수사한 황하나의 진술을 토대로 그동안 박유천이 마약을 거래한 현장 증거를 수집해왔다. 경찰은 박유천이 마약상에게 돈을 입금하는 모습, 마약이 감춰져 있던 현장에 나타나 가져가는 모습 등 핵심 증거 영상을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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