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딸' 김해숙, 최명길에 소금 세례 "다신 오지 마" [종합]
2019. 04.14(일)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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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 최명길이 김해숙과 김소연과 기싸움을 시작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15, 16회에서는 에서 전인숙(최명길) 강미리(김소연) 박선자(김해숙)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인숙은 박선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전인숙은 "앞으로도 쭉 모른 척 살자"며 선전포고 했고, 박선자는 "왜 찾아왔냐. 다신 오지 말아라"며 소금을 뿌렸다.

이 가운데 강미리(김소연)는 외근 후 한태주(홍종현)와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다리를 다쳤다. 한태주는 강미리를 부축해 집으로 데려갔다. 한태주가 강미리의 현관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자, 강미리는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하지만 한태주는 "겁도 없이 비밀번호 안 바꿨냐"고 말해 강미리를 침묵시켰다. 한태주는 강미리의 발목에 냉찜질해주며 시청자로 하여금 묘한 두근거림을 유발했다.

다친 발이 걱정된 한태주는 다음날 강미리를 찾아와 온찜질 팩을 건네줬다. 때마침 강미리의 집에 찾아온 강미선(유선)은 우연찮게 한태주와 마주쳤다. 강미리는 어쩔 줄 몰라 했지만, 강미서은 "이름이 뭐냐.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며 질문을 쏟아부었다. 한태주가 강미리의 오피스텔을 떠나자 강미선은 강미리에게 "반찬이라도 전해주라"고 말했고, 강미리는 못 이기는 척 한태주에게 반찬을 전해줬다.

한태주는 자신의 오피스텔을 찾아온 강미리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데이트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강미리는 한종수(동방우) 회장의 전화를 받고 급히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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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장은 강미리에게 "주말에 불러 언짢냐. 임원이 되면 더 바쁘게 일해야 한다"고 강미리를 압박했다. 강미리는 "괜찮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꾹 참았다.

강미리가 한 회장의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본 전인숙은 "왜 강 부장을 불렀냐"고 경계했다. 하지만 한 회장은 "강미리의 조사를 왜 시키냐. 추잡해 보인다"고 받아쳐 전인숙을 당황케 했다. 전인숙이 "아직도 내 뒷조사를 하냐"고 되물었지만, 한 회장은 "그 정도 보험은 필요하지 않냐"며 도리어 당당히 나섰다.

이 가운데 전인숙과 강미리는 회사 일로 갈등하기 시작했다. 점차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전인숙, 강미리, 박선자 사이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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