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양준일·이문세", '지금 1위는?' 희망 섭외 리스트
2019. 04.12(금) 14:24
MBC 지금 1위는?, 이경규 유세윤 장도연
MBC 지금 1위는?, 이경규 유세윤 장도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지금 1위는?'의 출연진, 제작진이 희망 섭외 리스트를 밝혔다.

1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경영센터 2층 M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구산 CP, 안소연 PD, MC 이경규 유세윤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 1위는?'은 과거 가요 차트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에 밀려 1위를 하지 못했던 '도전 가수'들이 요즘 가장 핫한 '지금 보컬'들과 함께 다시 한번 1위에 도전해보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이경규 유세윤 장도연이 MC로 나섰다.

안소연 PD는 "90년대 선배 가수들이 섭외를 기다리고 계시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안 PD는 "사실 예전 1위를 지금 30년 차이가 나는 친구들과 대결을 시키면 불편해 하지 않으실까 생각했다. '원하시면 후배 카드를 쓰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노래를 헌정 받는 것보다 '내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더 큰 메리트라고 생각하시더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선배들은 섭외가 오히려 쉽고, 요즘 친구들이 바빠서 섭외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안 PD는 "14주 연속 1위에 빛나는 신승훈 씨를 꼭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1위를 하신 분은 아니지만 양준일 씨의 음악이 시대를 앞섰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꼭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개인적으로는 이문세 선배를 모시고 싶다. 주옥같은 노래가 너무 많으니까, 1위 하나는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지금 1위는?'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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