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십미호 백지원vs사이다 검사 이하늬, ‘열혈사제’ 히로인들 |
| 2019. 04.06(토) 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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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고준 금새록 정영주 김형묵 정인기 한기중 이문식 정동환 전성우 백지원 고규필 평택 십미호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여자 영웅들이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열혈사제’ 백지원과 이하늬가 여자들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29, 30회에서는 구담구 라이징문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사제 김해일(김남길)을 필두로 김수녀(백지원)의 정체가 드러나는 한편, 박경선(이하늬)의 열띤 활약이 빛을 더했다. 김수녀는 과거 최고의 여성 타짜로 불리는 ‘평택 십미호’의 정체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수녀는 해일의 설득으로 말미암아 방송 말미, 김해일의 작전에 전격 투입돼 ‘구담 히어로’ 합류를 예고했다. 박경선 역시 클럽 라이징문을 건드린 여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해일 일당과 박경선은 경찰서장(남석구)가 라이징문의 실소유주임을 밝혀내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고투했다. ‘열혈사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견인하고 있다. 개중 특히 강력한 대사‘빨’, 흥미로운 성격으로 눈길을 끄는 두 여자는 단연 박경선과 어제 정체를 밝힌 김수녀다. 박경선의 경우 배우 이하늬의 ‘쫄깃’한 대사 소화력으로 말미암아, 세속적인 듯 뒤끝 없고 자신의 판단력을 믿어 의심치 않는 역대급 ‘사이다’ 캐릭터로 거듭났다. 김수녀 역시 지금껏 눈물바람으로 상황을 걱정하는 소심한 이미지였으나, 어제 방송분을 통해 반전 정체를 밝히며 브라운관에 통쾌함을 안겼다. 이 같은 여성 캐릭터들의 속 시원한 활약이 브라운관에 남다른 활력을 제공하는 분위기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방송분은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17.7%(전국 15.5%), 22.2%(전국 19.8%)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23.65%까지 치솟았다. 31, 32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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