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탕집=기획사 지점" 이하늬, 또 1인 세금 논란 도마 위 [이슈&톡] |
| 2026. 03.09(월) 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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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늬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이하늬가 1인 소속사 운영으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연예인들의 개인 법인 운영을 주제로 이하늬의 1인 기획사 '호프 프로젝트'의 지점 현장을 찾았다. 앞서 호프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 '주식회사 하늬'로 설립됐으며 2022년 9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현재는 이하늬의 남편이 대표 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하늬는 사내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수년간 해당 법인을 운영하며 여러 차례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하늬는 2024년 9월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뒤 약 60억 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당했고 이들 부부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추가 고지된 세금을 완납하고 기획사 등록 절차를 마친 뒤 해당 사건은 일단락됐으나 또 한 번 논란이 일었다. 이날 스트레이트'는 호프 프로젝트 측이 한 건물을 매입하고 2020년 등기상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음에도 현재까지 매니지먼트업과 관련 없는 일반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공개된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하늬는 2017년 11월 법인 명의로 약 64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 등기부상 근저당 채권최고액이 약 42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는 만큼 매입 과정에서 상당한 규모의 대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법인 명의를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법인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비용 처리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만큼 절세 혜택을 누리며 시세 차익을 노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이하늬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당 건물에 대해 임대사업이 이루어지는 사업장의 주소지"라며 "관련 임대 수익은 법인 회계 기준에 따라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하늬 측은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소유권 이전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 기존 임차인을 배려해 법인 활용 계획을 보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팀호프는 "해당 음식점은 건물 임차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영업장으로, 단순히 건물을 임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 과정에서 해당 영업장이 함께 노출될 경우 의도치 않게 임차인의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배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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