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에 뿔난 여론 “정준영 단톡방? 장수막걸리 불매할 것”
2019. 04.03(수) 00:24
로이킴 서울장수막걸리 정준영 불법 동영상 카톡방 이종현 빅뱅 승리 용준형 최종훈
로이킴 서울장수막걸리 정준영 불법 동영상 카톡방 이종현 빅뱅 승리 용준형 최종훈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된 가운데, 그와 관련된 특정 제품 이미지에도 악영향이 미치는 분위기다.

2일 로이킴은 ‘절친’ 정준영이 불법촬영 영상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었던 또 다른 연예인으로 밝혀져 논란을 부르고 있다.

이 가운데 로이킴의 집안과 관련된 기업, 제품 등이 자연스레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떠올랐다. 로이킴의 경우 Mnet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4’ 우승자 출신으로, 당시 그의 화려한 집안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는 서울장수막걸리로 유명세를 탄 회사 서울탁주의 김홍택 전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이 같은 화제성을 수긍하며, 다양한 공식 석상에서 막걸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가령 그는 '막걸리나' 등의 노래를 부르거나 막걸리를 마시며 “장수하겠다”라는 발언으로 예능과도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다양한 자리에서 서울장수막걸리를 간접 홍보한 격이다.

하지만 현재 로이킴이 불법 촬영물 카톡방 멤버로 알려지면서, 그에게 실망감을 표하는 다수의 팬들은 “장수막걸리 안 먹을 것”이라는 선전포고까지 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이킴과 관련된 정보, 특히 기업 제품 장수막걸리가 언급되고 있으며 ‘불매운동을 벌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정준영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개이며 참여자는 16명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으로는 로이킴을 비롯해 빅뱅 전 멤버 승리,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이 포함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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