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명곡' 알리, 정태춘·박은옥 완벽 재해석…장범준 꺾고 1승 |
| 2019. 03.30(토) 1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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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불후의 명곡, 알리 장범준 정태춘 박은옥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알리가 가창력을 뽐내며 감성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전설' 정태춘은 진심을 담은 박수와 미소로 화답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정태춘&박은옥' 특집으로 진행됐다. 자전거 탄 풍경, 임태경, 알리, 밴드 몽니, 송소희, 서제이를 비롯해 첫 출연하는 장범준까지 총 7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알리는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열창했다. '92년 장마, 종로에서'는 정태춘이 작사, 작곡한 정태춘 박은옥 5집 앨범 수록곡으로 1993년 사전 심의를 받지 않고 불법 발매한 곡이다. 민중가수였던 정태춘의 저항정신을 선보인 앨범으로 평가 받으며,. 큰 공감의 힘을 일으키는 노랫말과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알리는 구슬픈 목소리를 재즈 풍으로 편곡된 멜로디 위에 얹어 무대를 펼쳤다. 절절한 알리의 감성에 관객들은 물론 '전설'인 정태춘 박은옥 역시 감동하고 박수를 치며 무대에 공감했다. 결과는 알리의 승리였다. 알리는 412표를 받으며 1승을 거뒀던 장범준의 '촛불' 무대를 꺾고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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