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이필모 "공개 프러포즈? 공연 당일 오전 결정"(인생술집) [TV온에어]
2019. 03.29(금)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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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인생술집'에서 배우 이필모가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 출연 배우 온주완 서현철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그날들'의 커튼콜 중간에 아내 서수연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것을 언급했다.

온주완은 "이필모가 처음에 프러포즈를 무대에서 안한다고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온주완은 "그런데 공연장을 갔는데 카메라가 있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이필모는 "공연 당일 오전에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정을 했었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필모가 "관객이 모두 있을 때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하자 한혜진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감탄했다. 이필모는 "커튼콜 노래가 두 곡이 있었다. 노래 사이에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다"고 고백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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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은 "그때 형이 진심을 다해 프러포즈를 하니까 뒤에 있는 배우들이 울고 계시더라"며 "그래서 '이 상황에서 혹시 오해하면 어떻게 할 거냐'며 달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서현철은 "이필모가 프러포즈를 할 때 말이 많거나 미사여구를 쓰면 오히려 별로였을 것"이라며 "어색해하고 서툰 모습이 진심으로 보기 좋았다"며 이필모를 칭찬했다. 서현철은 "이필모가 어색함을 참고 진심을 전했었다"며 그의 정성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이어 온주완은 "이필모가 웨딩 마치를 올리는 것을 보면서 나도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온주완은 "하지만 나는 이필모처럼 공개 프러포즈를 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조용히 하고 싶다"고 자신의 프러포즈 스타일을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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