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8년 만 복귀, 이게 정말인가 싶다" |
| 2019. 03.13(수) 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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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봄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박봄 새 솔로 앨범 'Spring(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등장한 박봄은 "오랜만에 뵙는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봄은 "떨리고 설레고, 너무 많은 생각이 들어서 어젯밤 잠을 설쳤다. 예쁘게 봐 달라"는 인사를 전했다. 박봄은 8년 만에 무대에 서는 소감에 대해 "이게 정말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떨린다. 팬들이 너무나 보고 싶었다. 정말 저희를 너무나 오래 기다려주셨는데 그만큼 열심히 하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pring(봄)'은 지난 2011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8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곡이자, 홀로서기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정식 신보다.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투애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박봄은 지난 2014년 마약 밀반입 논란에 휩싸여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그가 소속됐던 그룹 투애니원은 2016년 11월 공식 해체했다. 5년 만의 국내 컴백이다. 박봄은 5년 간의 공백을 깨며 그간의 논란과 오해를 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쇼케이스에 앞서 이날 오전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010년 국제특송 우편으로 미국에서 에더럴이란 의약품을 들여왔던 건에 대해 현재까지도 마약 밀수, 마약 밀반입 등의 표현으로 언급이 되고 있다. 하지만 박봄은 명백히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에더럴은 처방전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미국 FDA에서 정식으로 승인한 합법적인 의약품이다. 국내법으로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항정신성 의약품으로 유통이 금지돼 있다. 당시 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현재까지도 박봄이 ADD(주의력 결핍증, Attention Deficit Disorder)를 앓고 있다며 "국내 대학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한국에서 복용할 수 있는 성분이 비슷한 합법적인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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