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영화 '재혼의기술' 출연…김수미 애정 조언 [종합]
2019. 03.10(일) 22:12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영화 재혼의기술 김수미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영화 재혼의기술 김수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영화 '재혼의기술'에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대선배 김수미가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수미와 탁재훈이 이상민에게 연기 조언을 주기 위해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너 영화 들어왔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영화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근데 돈 받았냐"고 걱정했고, 이상민은 "특별출연이라서 돈을 받고 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김원희가 출연하는 저예산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것. 영화 제목은 '재혼의 기술'.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너 재혼할 거냐"고 짓궂은 질문은 던졌고, 이상민은 "재혼하는 주인공에게 양복을 빌려주는 양복점 사장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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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탁재훈은 "큰 역할이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누가 얘한테 큰 역할을 주겠느냐"라며 돌직구를 던지면서도 "근데 네가 앞으로 영화나 배우를 해야한다. 예능은 너희 나이게 한계가 있다. 앞으로 너희 몇 년 있으면 못한다"고 진심 어린 걱정을 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수미는 "배우는 90세까지도 한다. 정년퇴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에게는 "너 5년 후에 사라진다"라고 독설을 날렸고, 이상민에게는 "너도 그렇다. 너 지금이 피크다. 한 5년 후에 네가 지금처럼 예능 할 거 같으냐. 이거 출연료 조금 줘도 테스트한다고 해라. 만약에 이상민이 연기 제대로 한다고 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 큰 그림을 봐라"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수미는 "너희가 할 수 있는 건 사업 말고 이 계통이다. 배우의 기본적인 것만 알려주고 가겠다"라고 대선배로서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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