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지창욱 "군 생활 함께한 '신흥무관학교', 뜻깊은 공연"
2019. 03.05(화) 16:17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지창욱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지창욱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지창욱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신흥무관학교'(연출 김동연) 시연회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후 이어진 토크타임에는 배우 지창욱 고은성 강하늘 조권 김성규 이진기 이태은 홍서영 임찬민 신예지, 김동연 연출, 박정아 음악감독, 채현원 안무감독, 서정주 무술감독이 자리했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극으로,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주관한다.

'신흥무관학교'는 2008년 제60주년 국군의 날 기념으로 2000년 DMZ에서 발생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마인(MINE)', 2010년 흥남철수작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생명의 항해', 2012년 6.25 전쟁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더 프로미스(The Promise)'에 이어 육군본부가 선보이는 네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해 초연에 이어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왔다.

4월 27일 전역을 앞둔 병장 지창욱은 초연에 이어 주인공 동규 역을 맡아 작품에 참여했다. 지창욱은 "의미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군 생활을 이 공연을 하면서 보내게 됐는데, 사실 공연을 하면서도 굉장히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많은 분들이 우리 공연을 보시고 100년 전 독립운동을 하셨던 조상님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신흥무관학교'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4월 21일까지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신흥무관학교 | 지창욱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