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와 재결합" 선언 [TV온에어]
2019. 02.25(월) 06:50
하나뿐인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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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유이와 재결합을 선언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박금병(정재순)의 치매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금병의 병세는 날이 갈수록 악화됐다. 계속해 명희, 즉 김도란 만을 찾으며 생떼를 썼고 간병인과 온 가족을 지치게 했다. 왕진국(박상원)은 "명희는 죽었다"고 강수를 뒀다가 더 악효과를 냈다. 박금병이 음식을 거부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왕진국은 이미 이혼해 집을 떠난 며느리인 김도란(유이)을 찾아가 사정했고, 김도란은 어쩔 수 없이 요양원을 찾아와 박금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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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병은 "명희야"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김도란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곧 정신이 온전히 돌아오며 김도란을 알아본 박금병은 미안해 어쩔 줄을 몰라했다. 왕진국 역시 김도란에게 사과했다.

이후 박금병은 또 다시 치매 증상이 도졌고, 김도란을 찾기 위해 요양병원에서 탈출해 택시를 타고 김도란의 집으로 향했다. 뒤늦게 연락을 받은 왕진국과 가족들이 김도란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박금병은 떼를 쓰며 바닥에 드러누웠다. 결국 왕진국은 김도란에게 "정신이 온전해질 때까지만 어머니를 부탁한다"며 돌아서야 했다. 김도란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왕진국의 집에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다.

이후 왕대륙(이장우)은 할머니를 핑계로 김도란의 집을 오가려 했다. 하지만 김도란이 왕대륙에게 "찾아오지 말라"며 선을 그었다. 박금병에게도 "나 윗집 총각이랑 이혼했다. 이제 여기 오라고 하면 안된다"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박금병은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김도란의 눈물을 마음 아파했다.

한편 왕대륙은 치매 걸린 할머니를 김도란에게 맡긴 집안의 결정에 분노했다. "도란 씨를 요양사 취급하는 거냐. 이럴 거라면 도란 씨랑 재결합 하겠다"고 선언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차화연(오은영)이 두 사람의 재결합을 결사 반대한 만큼,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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