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부시게’ 노인 김혜자·청년 남주혁, 나이 초월 우정 시작 [종합] |
| 2019. 02.19(화) 2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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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눈이 부시게’ 김혜자와 남주혁이 나이를 넘어선 우정 관계를 시작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 연출 김석윤) 4회에서는 김혜자(김혜자), 김혜자(한지민), 이준하(남주혁), 김영수(손호준), 김상운(안내상), 이정은(이정은), 김희원(김희원), 이현주(김가은), 윤상은(송상은), 정영숙(정영숙)을 둘러싼 가족 시간 이탈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70대 몸을 한 혜자는 바깥에 나가지도 못한 채, 부모의 딸 노릇을 하며 일상을 영위했다. 그런 혜자에게 반가운 존재가 찾아왔다. 강아지 ‘밥풀’이었다. 혜자는 준하가 키우는 강아지가 자신의 강아지 밥풀이었다며, 매일 준하의 집을 들여다보며 밥풀이를 그리워했다. 혜자는 개가 자신의 냄새를 알아볼 것이라 믿으며 자꾸만 준하의 집 앞을 서성거렸다. 혜자의 정체를 모르는 준하는 “왜 할머니 개를 여기서 찾냐”라며 곤란해 했다. 혜자는 “개가 이 집 개 아니지?”라고 확인했다. 준하는 “이게 할머니 개라는 증명이 되면 그때 개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혜자는 자신의 얼굴로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었기에 준하를 설득하려 애썼다. 하지만 밥풀이조차 변해버린 혜자를 알아보지 못했다. 혜자가 자신의 외양으로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할까. 결국 혜자는 천신만고 끝에 준하로부터 밥풀이를 돌려받게 됐다. 방송 후반부 준하는 할머니의 49제를 홀로 지내며 외로움을 곱씹었다. 비록 노인의 모습을 한 혜자였지만, 혜자는 누구보다 준하의 외로움을 이해하는 친구였다. 혜자는 외로운 준하와 술잔을 기울이며 진심으로 준하를 위로했다. 노인의 외양을 한 혜자가 준하와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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