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금→토 시간대 이동, SBS ‘土 예능존’ 강화
2019. 02.14(목) 17:04
정글의 법칙 토요일 밤 9시 시간대 변경
정글의 법칙 토요일 밤 9시 시간대 변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정글의 법칙’이 토요일 저녁 시간대로 자리를 옮긴다.

16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 밤 9시대’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2월 개편을 맞아 SBS는 15일부터 금토 밤 10시에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를 신설하고, ‘정글의 법칙’을 토요일 9시대로 이동 편성한다. 이에 SBS는 토요일 9시대를 강력한 ‘예능 존’으로 특화해 ‘정글의 법칙’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정글의 법칙’은 2011년 방송사상 최초로 자연다큐, 휴먼드라마, 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시킨 신개념 생존 프로젝트로 시작해 1기 아프리카부터 현재 40기 북마리아나까지 총 8년 동안 전 세계 오지 탐험에 나선 입지전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00회를 맞은 ‘정글의 법칙’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대륙 생존에 성공, 남극 대륙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대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전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글의 법칙’을 지금까지 이끌어온 최고 공신 김병만 족장은 2017년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 대회를 준비하다가 척추가 골절되는 대형 사고를 당했으나 거의 5개월 만에 부상을 회복하고 ‘정글의 법칙’에 합류해 놀라운 정신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정글의 법칙’ 예고에서 “이제 토요일 밤을 지킬 차례”라며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언급해 믿고 보는 ‘김병만’임을 재확인시켰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이연복 셰프와 낚시왕 이태곤의 조합으로 정글 최초 ‘탕수 생선’을 선보이는 등 역대급 만찬으로 북마리아나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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