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김진우, 사랑의 끌림 직감했다 [종합]
2019. 02.13(수) 20:17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진태현 정찬 김병기 김서라 선우용여 강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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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굳건한 부부애는 달라진 겉모습을 뛰어넘었다. 이수경과 김진우가 서로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렸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29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도경은 산하가 자신의 존재를 남편 수호로 의심하는 상황을 곱씹었다. 산하는 도경에게 의대 다닌 적 있냐며, 응급처치를 어떻게 했냐고 반문했다. 신발끈을 묶어준 것도 수호의 흔적이었다.

산하는 부모 오창수(강남길), 백금희(김서라)에게 이 같은 상황을 토로하려 했다. 그 순간 도경은 산하에게 연락을 취했다. 산하는 도경을 만났다. 도경 역시 산하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눈치였다.

도경은 “차근차근 다시 물어봐라”고 말했다. 그는 “그 신발끈 내가 묶은 거 맞다. 의대 다녔던 기억은 알다시피 없다. 그런데 그건 내가 외국에서 유학을 다녔다고 하니까 장담할 순 없겠다. 어딘가에서 배웠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산하는 “‘괜찮아요’ 그 말, 내가 남편에게 자주 해줬던 말이다. 생선 알러지 일으켰을 때 도경 씨가 ‘위기 때마다 날 구해준다. 기적 같다’고 했잖냐. 그 단어 역시 우리 남편이 자주 썼다”며 울먹였다. 두 사람 사이에 드디어 사랑의 끈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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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라는 김남준을 힘으로 제압하며 위협을 가했다. 하지만 애라는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 남준은 애라의 친자였다.

남준은 과거 애라가 친자인 자신을 외면했던 당시를 트라우마로 기억하고 있었다. 애라가 향후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어떤 자기 파괴적 감정에 빠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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