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모델은 god" 신인 그룹 배너, 일본 찍고 본격 데뷔 [종합] |
| 2019. 02.13(수)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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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너 VANNER 데뷔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신인 보이그룹 배너(VANNER, 태환 곤 아시안 혜성 영광)가 한국 가요계에 첫발을 디뎠다. 배너의 데뷔 앨범 'V'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9층에서 열렸다. 데뷔 앨범 'V'는 seoul step의 메인 프로듀서 JINHYUK이 총 프로듀서를 맡아 음악기획부터 제작, 연출, 콘셉트, 마케팅, 멤버 구성 등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진두지휘하며 배너 만이 가질 수 있는 '신인답지 않은 음악' '신인답지 않는 크레이티브함' '신인답지 않은 친근함'이라는 이미지를 연출해 냈다. 'V' 앨범을 통해 쉽게 식어버리는 현 가요계 시스템을 역행해 '신인 아이돌 정규앨범'이란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고, 배너 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채웠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코러스, 랩 메이킹뿐만 아니라 콘셉트, 스타일, 안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해 기존 어떤 아이돌 그룹과도 차별화되는 개성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배로 두 배로(Better Do Better)'는 JINHYUK, 유송연이 프로듀싱 했으며, 배너 멤버인 곤, 아시안이 작사, 작곡, 랩 메이킹에 참여한 곡이다. 퓨처 팝과 트로피컬 하우스가 크로스 오버된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두근대고 설레는 마음을 그녀에게 배로 두 배로 표현해 사랑을 얻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세련된 플루트 라인과 Vox Chopping, 매력적인 플럭 신스의 조화로 쉽고 심플한 멜로디와 위트 있는 가사와 랩이 인상적이다. 첫 앨범부터 정규 앨범으로 한 이유에 대해 곤은 "다양한 곡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힘들더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타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혜성은 "다른 그룹과 다르게 한 명 한 명 독특한 매력을 가진 개성있는 그룹이다. 그 중에서도 텐션이다. 춤을 출때나 노래, 랩을 할때 에너지와 파워가 강하다"면서 "그 에너지가 진심으로 통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배너는 존경하는 선배로 지오디(god)를 꼽았다. 배너는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지만, 실제 모습은 친근하고 따듯한 모습을 보여주신다. 선배님들과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배너는 지난해 일본에서 200회 이상의 콘서트로 실력을 입증시키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했으며,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알려져 대중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혜성은 "저희가 데뷔 전 공연 경험과 한국의 K팝을 알리고 싶어서 일본에서 콘서트를 했다"며 "처음에는 사실 저희들이 데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힘들었지만, 점차 저희가 연습하고 자체적으로 홍보를 많이 해서 팬들도 많아지고 마지막 공연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끝으로 곤은 "2019년 초에 데뷔를 했으니 연말에는 가요 시상식에 꼭 참석하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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