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부시게’ 한지민, 노인 김혜자로 변했다 ‘시간 이탈’ [종합] |
| 2019. 02.12(화) 2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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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부시게 한지민 김혜자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희원 김가은 송상은 정영숙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저 단출한 행복으로 연명할 수 없을까. ‘눈이 부시게’ 한지민 가족이 안내상의 교통사고로 큰 시련을 맞았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 연출 김석윤) 2회에서는 김혜자(김혜자), 김혜자(한지민), 이준하(남주혁), 김영수(손호준), 김상운(안내상), 이정은(이정은), 김희원(김희원), 이현주(김가은), 윤상은(송상은), 정영숙(정영숙)을 둘러싼 가족 시간 이탈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혜자는 지난 밤 준하에게 만취해 실수를 한 순간을 떠올리며 자책했다. 하지만 이미 마음속에 준하를 들인 혜자는 준하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밤 준하는 혜자와 밤길을 걸으며 혜자와 차츰 가까워졌다. 혜자는 준하가 여자를 만났지만 그를 밀어냈다는 소리에 내심 기쁘기도 했다. 가진 것 없는 청춘이지만 이토록 예쁜 젊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피어올랐다. 혜자는 아나운서가 되려던 꿈을 접기로 했다. 혜자는 상운, 정은, 영수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고 아버지 상운은 그런 딸을 따뜻하게 보듬었다. 엄마 정은은 누구보다 딸의 포기 소식이 마음 아픈 눈치였다.
그럼에도 다음 날 정은은 딸의 아침 밥상을 챙겨놨다. 혜자는 정은에게 미안해하며 “나 미용이나 정식으로 배워볼까”라며 조심스레 엄마의 속내를 떠보기도 했다. 급작스레 이 가족에게 불행이 닥쳤다. 택시 운전을 하는 상운이 트럭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 위기에 처한 것. 인생은 갑작스레 시련의 역풍을 맞곤 하는 파도와도 같았다. 병원에 앉은 혜자는 아버지의 영혼을 보는 경험을 했다. 그 순간 아버지의 임종 소식이 들렸다. 이들은 큰 기둥, 아버지를 잃었다. 혜자는 시간을 돌리고자 준하에게서 시계를 돌려받았다. 혜자는 시계를 붙잡고 시간을 돌렸다. 혜자는 택시에 타 출근하려는 아빠의 택시를 쫓아갔다. 혜자는 차를 잡지 못했고 또 한 번 시간을 돌렸다. 이번에도 택시는 잡히지 않았다. 혜자는 여러 번 시간을 돌리고 또 돌렸다. 그는 급기야 차에 치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아빠 상운을 살릴 수 없었다. 인생은 그런 것이었다. 혜자는 준하에게 자문을 구했고, 준하는 혜자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혜자는 다시금 온 힘을 다해 시간을 이기는데 성공했다. 그는 아빠의 택시를 잡았고 아빠의 죽음을 막아냈다. 하지만 충격적인 현실이 도래했다. 20대 혜자는 시간과 싸운 결과로 노인이 돼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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