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경양식집 재폭로, '골목식당' PD "밝힐 입장 無"
2019. 02.11(월) 18:22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편에 출연했던 경양식집 사장 A씨가 방송 조작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제작진이 침묵을 지켰다.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PD는 10일 A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뚝경TV'에 4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해 '악마의 편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밝힐 입장이 없다"고 답했다.

A씨는 해당 영상을 통해 '골목식당' 방송분 중 '솔루션 결말'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인터넷 댓글에 '설령 제작진이 악의적으로 편집하더라도 당신이 한 행동까지 안 했다고 하겠느냐'고 하시더라. 실제로 그렇게 조작해 방송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A씨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조언을 수용하는 대신 자신의 방식을 고집했다. 솔루션이 종료될 때까지 조리법을 고수했고,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A씨는 이 모든 것이 제작진의 편집에 의해 조작됐고, 자신은 솔루션을 따라 조리법을 바꿨고 이를 녹화했음에도 해당 부분이 방송에서 빠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백종원이 레시피를 바꾼 음식을 시식했고, 새로운 메뉴에 대해서도 조언해줬지만 이 과정들이 방송에 나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여전히 솔루션을 통해 알게 된 조리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과는 다른 방송 결말로 인해 비난과 인신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씨는 '골목식당' 제작진과 주고받은 메신저 메시지를 공개해 제작진이 "갑작스럽게 추가된 촬영이다 보니 살리기 어려웠던 것 같다. 죄송하다. 그래도 드시고 오셔서 맛있다고 글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 멀리서나마 기뻐하고 있다"고 보낸 글을 공개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뚝경TV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골목식당 | 백종원의 골목식당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