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치' PD "이경영 지상파 복귀, 작품에 힘 실어줄 것" |
| 2019. 02.11(월)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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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치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해치' 이용석 PD가 배우 이경영을 캐스팅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11일 오전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 제작발표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정일우 고아라 권율 박훈 정문성, 이용석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치'는 왕이 돼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자 이금(정일우)가 열정 가득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와 펼치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퓨전 사극이다. '이산' '동이' '마의'를 쓴 김이영 작가, 퓨전사극 '일지매', 미스터리 스릴러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연출한 이용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에는 배우 이경영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경영은 지상파 출연정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 18년 만에 '해치'를 통해 지상파 복귀에 나선다. 노론의 실세로 이금과 대립하는 세도가 민진헌 역을 맡았다. 이용석 PD는 이경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해치'는 정치 드라마다. 미스터리 구조가 있다. 최근 이경영의 행보를 지켜본 결과 이 드라마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중견 연기자라 믿었다"고 밝혔다. 이 PD는 "이 드라마는 단순히 선악의 대결 만을 그리는 드라마가 아니다. 각자의 인생에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가치관 세계관이 충돌하는 이야기다. 각 캐릭터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며 "이경영이 그런 것들을 연기를 통해 잘 소화할 수 있는 분 같았다. 하이라이트에서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나오는 장면마다 힘이 있고 드라마에 외면할 수 없는 무게감을 실어주는 배우다. 그래서 출연을 요청했고 지금 잘 촬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해치'는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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