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권오중 눈물 "결혼 후 1박2일 여행간 적 없어"
2019. 02.10(일) 20:07
궁민남편, 권오중
궁민남편, 권오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권오중이 결혼 전 낭만을 추억하며 눈물을 보였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출사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추운 날씨에도 야외를 오가며 사진을 찍었고, 이를 SNS에 업로드 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투표를 받았다. 권오중의 '낭만'이라는 키워드를 위해서였다.

식사를 위해 천막 안으로 들어온 멤버들은 이날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오중은 "왜 낭만을 선택했느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눈시울을 붉혔다. 권오중은 "남자들끼리 모여서 술 마시는 건 아무것도 아니지 않느냐. 나는 친구들끼리 놀러 가본 적이 없다. 친구들이 놀러 가면 나는 못 가고 사진만 봤다. 그게 아쉬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권오중은 "결혼 전에는 여행도 좋아했고 춤도 췄었다. 친구들과 놀러 가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 그런 게 결혼하고 보니 쉽지 않다"고 말했다. 24년 간 이렇다 할 여가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는 권오중의 말에 멤버들은 그를 위로했고, 술자리를 배경으로 다 함께 웃는 사진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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