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화 "올림픽 앞두고 하지정맥류 수술, 아쉬움 남아"
2019. 02.10(일) 19:23
집사부일체,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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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이상화가 지난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대수술을 겪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인제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는 세계 무대에서 자신을 다스리는 멘탈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화의 이야기를 듣던 육성재는 "최근 내가 허리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멘탈이 나가더라. 내가 아프면 나한테 실망하게 되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이상화는 "아픈 것은 내 탓이 아니지 않느냐. 다만 그것을 어떻게 딛고 다음 훈련을 하는 지가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ㅓ "나는 그래서 아쉬운 점이 있다"며 지난 평창 올림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상화는 "사실 올림픽 전에는 수술을 하지 않는데, 당시 무릎 부상, 발목 부상, 하지정맥류가 있었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심각했다. 다리 감각을 둔하게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다리가 저려서 움직일 수 없었고, 내가 코너에서 얼마나 스피드를 내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코너의 가속이 즐거워서 얼음판에서 살았다"는 이상화는 결국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전신마취를 하는 대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수술 후 시간이 더 있었다면, 2016년에 수술을 받았다면 좋았을텐데, 발견을 2017년에 한 거다. 결과적으로 기록은 수술 전보다 좋아지기는 했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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