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1위는' 전유나·원미연부터 심신·이재영까지, 1991년 추억여행 [종합] |
| 2019. 02.04(월) 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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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1위는, 김완선 이재영 심신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90년대를 주름잡던 가수들이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 김완선이 1991년 1위 가수로 등장한 가운데 심신, 이재영, 원미연, 홍서범 조갑경, 전유나가 도전자로 출연했다. '지금 1위는'은 과거 가요 차트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에 밀려 1위를 하지 못했던 '도전 가수'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지금 보컬'들이 대결을 펼치며 차트를 새롭게 써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1년 7월 1위에, 김완선에게 도전하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김완선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1위를 기록했다. 20위부터 공개된 당시 가요 차트에는 방실이, 김혜림, 윤상, 노사연, 이상우, 조용필 등 지금도 이름만 대면 알법한 유명 가수들이 등장했다. 이중에서도 대결에 응한 가수들은 총 5팀. 20위 심신, 16위 이재영, 7위 조갑경 홍서범 부부, 6위 원미연, 4위 전유나가 무대에 등장했다. 이들은 90년대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여행을 이어갔다.
원미경은 '이별여행'으로 30주 이상 차트에 머물렀음에도 1위를 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렸고, 대신 노래를 부르게 된 루나가 복수를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영은 "평소 마마무의 팬이었다. 솔라가 출연한다고 해 기꺼이 출연했다"며 솔라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케이, 준 듀엣과 팀을 이루게 된 조갑경 홍서범은 "평소 케이준 샐러드를 좋아했다"고 농담하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노래 실력도, 입담도 보통이 아닌 이들의 도전을 받게 된 김완선은 "나 역시 그냥 출연하지는 않았다"며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지금 1위는'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회는 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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