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민 “유년기 어머니 실종, 버림받은 느낌” (마이웨이) |
| 2019. 02.01(금)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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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민 아버지 월북 교수 어머니 인생다큐 마이웨이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홍민이 ‘마이웨이’에서 부모님에 대한 상처를 고백했다. 지난 달 31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홍민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홍민은 이날 음악인으로서 그리움의 정서를 말했다. 그는 “내 그리움의 원천은 부모님이다. 부모를 모르고 살았다. 모르니까 담담하게 사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런 것(그리움)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민은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민의 아버지는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교 교수이며, 월북한 엘리트였다. 이에 대해 그는 “아버지가 월북했는데 그런 얘기를 하면 안 되는 시대였다. 그땐 연좌제라는 게 있었다. (아버지가) 납치된 줄 알았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더듬었다. 홍민은 어머니의 실종 사태도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네 살 때 어머니가 동생을 업고 누나와 내 손을 잡고 물속으로 다이빙을 했다. 그때는 잡히면 총살이었다”라며 “물에서 나왔는데 어머니가 젖은 옷을 갈아입고 아버지를 찾는다고 나가셨더라”라며 이후 어머니를 잃어버렸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어머니를 찾으려 수소문했으나 결국 어머니를 찾지 못했다. 그는 “우리 엄마가 살아있다고 해서 수소문했는데 아니더라. 또 한 번 버림받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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