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식당' 출연자, 줄줄이 폭로 예고 "제작진이 정말 몰랐을까?" |
| 2019. 01.28(월) 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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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식당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골목식당'에 출연한 장어집 사장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말했다. 또한 경양식집 사장도 추가 폭로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성수동 뚝섬골목 편에 출연한 장어집 사장이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그간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어집 사장 박병준 씨는 "내가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욕을 해 방송을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골목식당'은 편집된 영상임을 강조하며 가격 논란, 전자레인지와 미역국 논란에 대해 차례로 언급했다. 장어집 사장은 "내 장어는 비교 대상이 안되는 장어와 가격 비교를 해 내가 사기꾼이 됐었다. 나는 장어 원가가 40%가 넘는 것을 팔았다"며 "뚝섬 같은 경우는 땅값도 많이 올라서 월세가 올랐다. 강남을 따라가려 하는 수준이다. 이 작은 가게에서 원가 40% 넘는 음식을 8000원에 판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거였다"며 "욕 나올 정도로 바보 같은 가격에 팔았다. 장사해본 분들은 아실 것이다. 그런데 장어 가격 때문에 사기꾼이라 욕을 먹었으니 내가 얼마나 속상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장어집 사장은 전자레인지 논란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미역국에 대해서는 방송의 왜곡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어집 사장은 "미역국은 방송에서 아주 극적으로 안 좋게 표현한 것이다. 아침에 와서 하루 치를 끓이고, 점심 장사를 하고, 남은 것으로 저녁에 장사한다. 어차피 미역국은 남으면 저녁에 오는 손님들에게 다 퍼주는 거였다. 백종원 대표가 촬영이 늦어졌는지 늦게 왔기에 저녁 장사를 못했고, 미역국이 그대로 남아서 많이 드린 것 뿐이다. 방송을 위해 일부러 많이 드린 것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장어집 사장은 최근 논란이 된 청파동 피자집, 고로케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논란에 대해 '골목식당'이 해명했고 나도 다 찾아봤지만 다른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더라. 고로케집이 법인 사업자가 있다는 걸 알았는데도 개인 사업자로 바꿔달라고 요청해서 촬영했다는 것은 결국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우리는 처음 섭외 때 출연 신청을 한 것이 맞다. 그때 두 번 정도 사전 조사하고 대화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출연을 시킬 수 없다. 건물주 아들이라는 걸 모르고 찍었을까? 그 해명은 나오지 않았다. 골목 상권 살리자는 취지에서 찍는 프로그램이 건물두 아드님 촬영을 했다니, 모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어집 사장은 "방송에서 이야기하면 또 이슈되고 욕 먹을 거 안다. 많이 힘들었다. 우울증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가게 와줄 사람은 어차피 온다. 생각해보니 숨을 이유가 없었다"며 "방송 덕 하나도 안 봤고 욕만 먹고 있다. 방송 나와서 잠깐 장사 잘된 것으로 촬영하는 동안 손해보는 것을 채우지는 못했다"며 "사기꾼이 아니다. 한편 경양식집 사장 정영진 씨도 방송을 예고했다. '뚝경TV'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그는 "'골목식당'의 최근 논란에 대해 출연자인 내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다"며 "내가 보고 들은 내용과 사실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또 한 번의 폭로를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해당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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