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하연주·진태현, 김진우 운명 바꿔버린 공모자들 [종합]
2019. 01.16(수) 20:30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진태현 정찬 김병기 김서라 선우용여 강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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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연주와 진태현은 김진우의 운명을 바꿔버린 공모자들이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11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에스더는 남준이 도경과 수호의 얼굴을 바꿔치기하는데 협조한 공범임을 주지시키며, 남준을 협박했다.

에스더는 사고가 난 그날 밤 도경이 죽었다며 남준에게 연락을 취했고, 남준은 연주에게 과거사로 빚을 진 만큼 해당 사태를 수습하고자 연주의 범죄행각에 동조한 격이 됐다. 남준은 거액의 돈을 의사에게 안기며 두 남자의 얼굴을 바꿔치기 해달라고 요청했다.

남준은 의사에게 “들어갈 땐 두 사람이었지만 나올 땐 한 사람이어야 한다. 눈, 피부, 누가 누군지 알 수 없을만큼 해야 한다”라며 무시무시한 협박을 했다. 두 사람의 공모 아래 수호는 한 순간에 도경의 얼굴로 살아가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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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준은 산하를 조금씩 도와주며 그에게 가까워지고 있었다. 에스더는 남준에게 “오산하 그 여자가 오빠한테 뭐냐”라며 이죽거렸다. 에스더는 과거 보육원에서 남준을 구해준 사실을 상기하며 남준을 쥐고 흔들었다.

이 가운데 산하는 도경의 간호를 돕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막상 일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도경, 즉 수호를 찾아갔다.

산하는 애라에게 “집에 해결할 일이 생겼다. 그리고 전 해고됐다”라며 간병인을 해야 할 개인 사정을 고백했다. 수호는 산하가 자신의 아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지만 본능적으로 산하에게 끌리는 눈치였다.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졌고 에스더의 불안감을 증폭될 수밖에 없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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