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조재범 사건 강력 비판 "'조재범법'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2019. 01.13(일) 12:34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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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 폭행 논란을 일으킨 조재범 코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미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조재범 코치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조재범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해 1월 16일 훈련 중 심석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2011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심석희 선수가 이 사건 항소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중순, 자신이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부터 지난해 올림픽 개막 2달여 전까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수차례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이에 조재범 전 코치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김미화는 이날 자신의 SNS에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저는 모든 체육 협회에 문제있다봅니다. 부모처럼 선수들챙기는것이 그들의 맡은 소임인데 권위만 챙기고있지요. 임원들은 책임지고 사퇴하고 '조재범법'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고 조재범 전 코치 폭행 사건을 비난하며 후속 조치를 위한 법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미화는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확 뒤집어 바닥 청소 깨끗하게 해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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