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리' 시즈카♥고창환, 한 달 만의 재회에도 시누이 눈치 [종합] |
| 2019. 01.03(목) 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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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고창환 부부가 한 달 만의 재회에서도 시댁 식구들의 눈치를 봐야 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즈카 고창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고창환은 인도 출장에서 한 달 만에 돌아와 집으로 향했다. 시즈카는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오는 남편, 게다가 생일까지 겹친 고창환을 위해 미역국을 끓이는 등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그때 고창환보다 시어머니와 시누이 고유경이 먼저 시즈카 부부의 집에 도착했다. 시어머니는 오랜 여행에 김치찌개 생각이 절로 날 아들을 위해 찌개는 물론 여러 음식을 준비해 며느리를 찾아왔고, 시즈카는 갑자기 국이 두 종류가 되어버린 난감한 상황에서 시어머니, 시누이의 참견을 받으며 마저 음식을 준비했다.
이어 고창환이 돌아왔다. 고창환은 한 달 간 독박 살림, 독박 육아를 했을 아내와 오붓한 재회를 하는 대신 어머니와 누나를 먼저 맞이해야 했다. 이어 식구들은 푸짐한 생일상을 두고 식사를 시작했다. 시누이가 "작은 엄마가 너 생일이라고 그 무거운 김치찌개를 가지고 오셨다"고 말했지만 고창환은 미역국부터 먼저 맛보며 시즈카를 감동케 했다. 그러자 시누이는 "처음에 김치찌개를 딱 집어야지"라고 참견했다. 고창환은 그런 시누이를 진정시키며 김치찌개 먹방을 시작했다. 시즈카는 이후 인터뷰에서 "나도 어머니의 반찬이 최고인 때가 있으니 이해한다. 하지만 앞으로 당신이 그리워 하는 맛이 내 음식 맛이라고 말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후 시즈카는 "이것도 집밥"이라며 자신이 한 음식을 가리켰지만, 시누이는 또 한 번 "대놓고 도전을 하네"라며 끼어들어 패널들을 흥분케 했다. 이후로도 시누이는 계속해 "귀찮아서 무를 크게 썰더라"며 순무무침에 타박을 놓는 등 시즈카를 지적했다. 그러자 고창환은 "무는 큼지막하게 썰어야 제 맛"이라며 시즈카의 편을 들었다. 고창환은 24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에 좋지 않은 몸 상태를 보였다. 시즈카는 뒷정리를 하던 도중 자연스레 고창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시누이가 끼어들며 "창환이를 꼭 시켜야겠냐? 힘든데 오늘은?"이라고 타박을 줬다. 시누이는 이후 인터뷰에서 "살짝 시즈카가 기분 나빠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쏘리"라고 말하며 쿨하게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시즈카는 결국 시댁 식구들 눈치를 보며 혼자 정리를 마쳐야 했다. 김선영 미디어 평론가는 이에 대해 "사실 한 달 동안 창환 씨 없이 시즈카 씨 혼자서 독박 가사, 독박 육아를 한 거다. 객관적으로 봐도 이게 더 힘들 수 있다. 남자들은 바깥 일을 한다는 이유로 모든 사람들에게 격려를 받고 응원을 받는데 집안일 하는 여자들의 노고는 여전히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비평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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