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리' 이현승, 시부모 2세 작명·둘째 요구에 '소신 반대' |
| 2019. 01.03(목) 21:32 |
| ||||
![]() |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최현상 이현승 부부가 아이 작명 문제를 두고 시아버지를 서운하게 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최현상 이현승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출산휴가를 앞두고 최근 바쁜 나날을 보낸 이현승 모처럼 쉬는 날을 맞았다. "집에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쉬겠다"는 의지를 다지던 이현승은 갑자기 걸려온 시아버지 전화를 받았고, "할 말이 있으니 만나서 식사를 하자"는 시아버지 제안에 어쩔 수 없이 외출 준비를 했다. 최현상이 "내가 전화해서 당신 힘들어서 쉰다고 말할까"라고 묻자, 이를 영상을 통해 지켜보던 패널들은 "현상 씨가 본인 스케줄을 핑계 대서 쉬게 해줬어야죠"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약속 장소로 가는 차 안, 만삭인 이현승은 외출을 힘들어 했다. 최현상은 그를 위로하려 "시부모님이 당신을 딸처럼 너무 사랑하고 예뻐하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현승은 "딸은 아니지. 우리 엄마 아빠였으면 '나 쉰다'고 말하고 끊었다. 나는 며느리라서 차마 말을 못하는 거다. 진짜 딸이면 그렇게 안 한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최현상은 "우리 부모님한테는 아들 밖에 없는데 딸이 생긴 셈 아니냐. 딱 선을 그으면 되게 삭막하게 느껴진다"고 섭섭함을 드러냈지만, 이현승은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현승 시부모는 한정식 집에서 이현승을 위해 한 상 크게 주문해두고 아들 부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현승은 맛있는 음식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할 말이 있다"고 계속해 말하는 시아버지에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아버지가 꺼낸 본론은 바로 이현승 뱃속에 있는 아이의 이름을 정하자는 것이었다. 이미 작명소를 찾아 예비 이름을 뽑아온 시아버지의 정성에 최현상 이현승 부부는 앉은 자리에서 아이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봤다. 하지만 이현승은 이에 반대했다.. "살다 보니 내 이름이 너무 흔하더라. 이름은 평생 가는 거지 않느냐. 한문보다 한글 이름도 괜찮을 것 같다. 한글 이름도 다양하고 특이하고 예쁘니 조금 더 고민해 보고 싶다"며 작명소 이름들 중 결정하기를 거절했다. 며느리가 기뻐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지 않자, 시아버지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시아버지는 "첫째는 아니더라도, 둘째나 셋째라도 괜찮으니 가져온 이름 중에서 고르면 좋을 것 같다"며 은연 중에 둘째 아이를 가지라고 압박했다. 아직 첫 아이를 낳지도 않은 상황, 이현승은 "남편이 얼마나 육아를 잘 도와주는지 우선 봐야겠다"며 현명한 답변을 내놨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