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배우·작가·PD…‘배가본드’ 3박자 기대값 |
| 2018. 12.26(수)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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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본드 수지 이승기 신성록 백윤식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2019년 상반기 브라운관도 풍요롭다. 메시지와 스케일을 담보한 다채로운 장르물들이 배치됐다. 수지가 정통 액션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배가본드'도 그 중 하나다. '배가본드'는 평범하게 사는 남자가 민항 여객기 추락사건에 연루되면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스타 제작진, 화려한 배우 라인업, 엄청난 규모의 제작비까지 3박자가 고루 갖춰졌다는 후문이며, 그만큼 업계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극 스토리상 추락사건 등 대형 인재가 등장하고, 국가 사태를 파헤치는 만큼 스케일과 극본 메시지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무려 2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기도 하다. 제작진 역시 스타 군단으로 ‘믿고 본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으로 이름값을 증명한 유인식 PD와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네 번째로 의기투합한 것. 파격적이면서도 혁혁한 메시지를 녹여낸 비범한 작품들이었던 만큼, 앞선 전작 드라마 팬들이 ‘배가본드’ 신생 팬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무엇보다 주연 배우들의 스타성도 드라마 기대값에 일조하고 있다. 이승기를 비롯해 전 국민에게 인지도 높은 20대 청춘스타 수지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가수로 시작해 이제껏 배우로서도 맹활약하며 다양한 장르물에서 연기 테크닉을 쌓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구가의 서’로 남녀주인공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몇 년이 지난 만큼 두 사람의 연기력이 한층 향상됐으리라는 추측은 당연지사다. 여기에 배우들의 두 번째 호흡임 만큼 현장 ‘케미’도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신성록, 정만식, 백윤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탄탄한 연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대작에 걸맞은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오늘(26일) SBS에 따르면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는 본 방송사 수목드라마로 편성된다. 내년 5월 중 방송이 목표이며,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사전 제작에 한창이다. 현재 ‘붉은 달 푸른 해’ 등 비범한 수작을 방영하며 명성 되찾기에 시동을 건 MBC가 ‘배가본드’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 지상파에 투입된 대작은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내년 상반기 MBC 드라마국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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