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동석·민우혁, 조승우 이어 '지킬앤하이드' 캐스팅
2018. 12.26(수) 09:30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전동석 민우혁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전동석 민우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전동석과 민우혁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합류한다.

26일 공연계에 따르면 전동석 민우혁이 '지킬앤하이드'(연출 데이빗 스완)에 지킬(하이드) 역으로 캐스팅돼 무대에 선다.

'지킬앤하이드'는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분리할 수 있다는 열망에 사로잡힌 지킬 박사와 그의 내면 속 악의 집합체 하이드의 대립을 그린 뮤지컬이다. 영국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04년 초연돼 지금까지 누적 공연 횟수 1100회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전동석은 2009년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데뷔 이후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황태자 루돌프' '모차르트' '해를 품는 달'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명실상부 뮤지컬계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프랑켄슈타인' 지방 공연을 마무리하고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설 준비 중이다.

민우혁 역시 대극장 주연 배우로 활약해 왔다. 201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레미제라블' '위키드' '벤허'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아이다' 등을 통해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MBN 드라마 '제3의 매력'에도 출연해 안방극장에도 이름을 알렸다. 민우혁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지킬앤하이드' 출연을 준비 중이다.

민우혁과 전동석이 '지킬앤하이드'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지킬 역을 맡고 있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와 함께 주인공을 맡게 됐다. 뮤지컬 배우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지킬앤하이드'의 주역으로 발탁된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킬앤하이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2019년 5월 19일까지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민우혁 | 전동석 | 지킬앤하이드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