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안타까운 가정사 "성형 부작용 후 형제와 멀어져…"
2018. 12.18(화) 16:14
선풍기 아줌마
선풍기 아줌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안타까운 가정사까지 전해져 더욱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

불법 성형 부작용으로 얼굴이 크게 부풀어 선풍기 아줌마로 불린 한혜경 씨가 최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앞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그때그사람'에서는 선풍기 아줌마가 경기도 여주의 부모 묘를 찾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던 바.

선풍기 아줌마는 부모에 대한 미안함에 혼자 찾아올 엄두를 못 내다가 4년여 만에 용기를 내 발길을 옮긴 것.

선풍기 아줌마는 "환청 들리고, 엉뚱한 이물질 주사를 놓고, 그러한 것이 부모한테 폐를 끼친 것"이라며 지난날을 후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선풍기 아줌마는 4남매 셋째 딸로 태어나 귀여움을 받으며 자랐지만, 얼굴이 망가지면서 형제와 멀어지고 부모는 수술받는 것도 못 보고 세상을 떠났다고.

선풍기 아줌마는 지난 15일, 57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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