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설·허지웅 투병, 이번주 연예계 이모저모 [광클스타]
2018. 12.15(토) 11:29
전현무 한혜진 허지웅 김태우 조재현
전현무 한혜진 허지웅 김태우 조재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18년 12월 둘째 주에도 연예계는 핫(hot)한 소식들로 가득 찼다. 그중 빛의 속도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스타들이 있다. 한 주 동안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은 누구일까.

◆ 전현무♥한혜진 결별설 해프닝, 누구를 위한 관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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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 커플의 결별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10일 전현무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 확인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혜진 소속사 역시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 7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직후 온라인을 통해 불거졌다. 일부 시청자들이 전현무와 한혜진이 방송에서 서로를 향해 어색한 리액션을 취했다며 결별 의혹을 제기한 것.

이후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은 주말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실제 결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말을 아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사소한 리액션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이 제기됐다.

그러던 중 이날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전현무 한혜진이 실제로 결별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두 사람이 '나 혼자 산다' 모임에 번갈아가며 참여하지 않았고, '나 혼자 산다' 달력 촬영에도 따로 임했던 점 등을 꼽아 두 사람의 결별을 증언하는 제보와 함께였다. 이에 결별설이 재점화되자 양측 소속사는 본인 확인 끝에 "결별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끝을 맺었다.

◆ 허지웅, 악성림프종 투병 "이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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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허지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됐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확진까지 이르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더불어 허지웅은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저는 '함께 버텨 나가자'는 말을 참 좋아한다. 삶이란 버텨내는 것 외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라며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이어 허지웅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허지웅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며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지웅이 진단받은 악성림프종은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으로, 혈액암의 한 종류다.

허지웅의 악성림프종 투병 고백에 누리꾼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응원하고 있다.

◆ 조재현 vs 재일교포 여배우 사건 '기소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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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과 재일교포 여배우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사건이 기소중지됐다.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10일 티브이데일리에 "A 씨에 대한 상습공갈 및 공갈미수 고소 건은 현재 기소중지된 상태다. 이 밖에 A 씨로부터 조재현 씨에 대한 어떤 고소도 없었다"고 밝혔다.

조재현과 A 씨의 진실 공방은 지난 6월 불거졌다. A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조재현에게 성폭행 당한 일을 폭로하며 '미투' 운동에 동참한 것. A 씨는 16년 전 공사 중이던 한 방송국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으며, 조재현을 믿고 따랐던 만큼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조재현은 연이은 '미투' 폭로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실제 그는 2월부터 세 건의 성추문에 휩싸였다. 과거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막내 스태프를 성추행한 일, 교수로 있던 경성대에서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 후배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연이어 휩싸였던 것. 이에 조재현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활동 중단과 자숙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조재현은 A 씨의 폭로에 대해서는 정반대의 입장을 내놨다. 그는 A 씨로부터 지속적인 금품 갈취를 당했다며 반박했고, "저는 누구도 성폭행하거나 강간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번복해 진실 공방을 야기했다.

조재현의 반박에 A 씨 또한 강경 대응을 내놨다. 그는 추가 인터뷰를 통해 조재현에 대한 무고 및 명예훼손 고소 의지를 피력했다. 여기에 8월 7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 '거장의 민낯, 그 후'를 방송하며 조재현과 A 씨의 '미투'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조재현 측은 "악의적 보도"라고 다시금 반박했다. 또한 A 씨의 입국 지연과 기소중지에 대해 "상대 변호인으로부터 A 씨의 입국 지연 이유는 따로 듣지 못했다. 우리로서는 폭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 입국하지 않는 거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재현과 A 씨 측이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는 상황. 수사 당국은 A 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A 씨가 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바로 관할서인 서초경찰서로 인계될 전망이다.

◆ '또 빚투' 김태우, 장인 사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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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오디 김태우가 장인과 관련한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는 지난 13일 "이번 김태우씨 장인과 관련돼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신의 아버지가 김태우의 장인에게 1992년 돈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 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소울샵은 "본 청원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사건 당사자의 따님이 올린 것으로 이번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내용은 1992년 내용으로 사료된다"며 "이번 일은 1992-1996년 사이 김태우씨 장인인 김모씨가 아닌 장인 회사 임원이었던 강모씨와의 사건으로, 당시 강모씨는 청원자 아버지로부터 고소돼 당사자와 합의해 해결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특히 해당 글 속 "김 모 씨가 미국으로 도주했다"는 내용에 대해 "김태우의 장인 김 씨는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고 도주한 사실이 없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 고소를 받거나 독촉을 받은 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부인했다.

소울샵은 "김태우 씨 장인 김 씨는 1985년 아내와 이혼했고, 2011년 김태우씨 결혼식 당일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이미 정리된 관계임을 밝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청원 사실을 접하고 당황스럽다"는 소울샵은 "경위가 어찌됐던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김태우 씨와 소울샵은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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