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서해원♥김경남 결혼, 오승아·이일화 '격분'
2018. 12.13(목) 19:55
비밀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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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 서해원 김경남이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103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 한우정(서해원), 윤재빈(이중문), 윤도빈(김경남), 신명준(전노민), 한주원(김혜선), 오연희(이일화), 오상필(서인석), 윤창수(박철민), 허용심(김희정)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복수극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빈과 한우정은 방송국에 휴가를 내고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바닷가를 찾은 윤도빈은 한우정에게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다. "부모님들에게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건 죄송하지만, 내가 너무 힘들다. 우정 씨 없이는 안되겠다"며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한우정은 윤도빈의 뜻을 받아 들이고 결혼식을 준비했다.

한편 신화경 윤재빈 부부는 두 사람이 휴가를 함께 내고 잠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신화경은 두 사람이 결혼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거품을 물었다. 윤재빈은 그런 신화경을 말리려 했지만, 신화경은 윤재빈을 이끌고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시골 교회를 찾았다. 망설이는 윤재빈에게는 "저 둘이 결혼하면 지금 우리 자리를 빼앗고 설 것"이라고 말하며 자극했다. 결국 마음을 굳힌 윤재빈도 교회 안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교회 안에서 결혼식을 올리던 커플은 다른 사람들이었다.

윤도빈 한우정은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에서 주례도 없이 두 사람만의 언약식을 치렀다. 전화로 이 소식을 들은 한주원은 딸의 결혼을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였다. 신명준은 그런 두 사람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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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혼을 막지 못한 신화경은 열을 내며 서울로 돌아왔다. 윤재빈은 지나치게 분노하는 신화경에게 "여전히 도빈이 형에게 마음이 있는 거냐. 당신 행동 너무 지나치다. 참을 수 있는데도 한계가 있다"며 분노했다.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오연희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전남편 신명준의 혼외 자식인 한우정이 미성 가 며느리로 들어올지도 모르게 된 상황, 오연희는 두 사람을 갈라 놔야 한다고 격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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