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달푸른해’ 김선아 목격한 여아, 자기 환영이었나 [종합] |
| 2018. 12.12(수) 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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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나영희 오혜원 김여진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살인용의자에 관련된 많은 증거가 김선아를 가리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이 암시되며 사건은 또 다시 미궁으로 빠졌다. 1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 13, 14회에서는 차우경(김선아), 강지헌(이이경), 전수영(남규리), 이은호(차학연), 허진옥(나영희), 차세경(오혜원), 동숙(김여진) 등을 둘러싼 의문의 미스터리 사태가 그려졌다. 이날 동숙은 전 남편에게 폭력을 당해온 과거사를 형사 지헌에게 고백하며, ‘붉은 울음’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온라인 동호회 유저와 접선해왔음을 토로했다. 충격적이게도 동숙은 ‘붉은 울음’이 차우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동숙은 “선생님이 ‘붉은 울음’이잖냐. 내 사연 다 들어주고 그랬잖냐”라며 “아니면 그 사람이 내가 선생님에게만 말한 비밀을 어찌 다 아냐”라고 반문했다. 영문을 모르는 우경은 집에서 홀로 ‘붉은 울음’ 아이디를 가진 온라인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형사들은 결국 ‘붉은 울음’ 추적에 나섰다. 박지해가 살해됐던 당시로 거슬러 올라갔다. 놀랍게도 현장에서 박지해를 지켜보던 차량은 차우경의 소유였다. 모든 증거가 차우경이 ‘붉은 울음’이라고 가리키고 있었다.
결국 형사들은 또 한 번 차우경을 찾아 상황을 확인했다. 우경은 박지해를 지켜본 타당한 이유를 전하며, 그곳은 동생이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한 병원 근처이기에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라 항변했다. 우경은 겨우 숨만 들이쉬는 동생만큼 자신이 힘들겠냐며, 자신을 위로하는 형사 지헌에게 날 선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헌은 “혼자서 뭘 그렇게 꽁꽁 숨기고 있냐.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상담하냐”라며 가시를 품고 있는 듯한 우경의 심리 상태를 역으로 지적했다. 이 가운데 우경은 과거 친한 친구를 만났다가, 자신이 교통사고에서 본 듯한 여자아이의 실체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들었다. 아이 몽타주를 본 친구는 “이 아이, 우경이 너 아니니?”라고 반문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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