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세금 논란 후 근황…베트남 배우와 다정한 투샷 [★한컷]
2026. 08.05(수) 09:5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이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베트남 배우 호앙옌찌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이경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제목이 적힌 커플 티셔츠를 입은 이이경은 호앙옌찌비와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는가 하면, 장난스럽게 머리 냄새를 맡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앙옌찌비 역시 이를 받아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개봉한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 집으로 돌아와요(Me Oi, Ve Nha)'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이경은 한국에서 베트남인 어머니의 손에 자란 청년 후이호앙 역을, 호앙옌찌비는 한국에서 가수를 꿈꾸는 베트남인 디엠미 역을 맡았다.

이번 영상은 이이경이 지난해 사생활 논란과 올해 세금 추징 논란을 겪은 이후 공개된 근황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주장한 A 씨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성추행 피해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후 A 씨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계속됐지만, 이이경 측은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지난 5월에는 국세청 세무조사 이후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으나, 소속사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한 세법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사항"이라며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탈루는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해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납부할 예정"이라며 "향후 세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호앙옌찌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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