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조여정家 ‘빚투’ 논란, 커리어 ‘빨간불’ 켜지나 [종합] |
| 2018. 12.06(목)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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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고은 조여정 빚투 부친 사기의혹 부모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실력을 인정받은 유명한 배우들마저 연예계를 강타한 ‘빚투’(#빚Too·나도 떼였다)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형국이다. 연예계에서 다 년 간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아온 배우 한고은, 조여정이 부모 사기 의혹에 휘말리게 됐다. 6일 한 매체는 과거 한고은의 부모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이를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 A씨의 입장을 보도했다. A씨는 40년 전 한고은 가족이 자신의 집에 세 들어 살았다며, 이들과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한고은 부모에게 돈을 빌려줬으나 이를 돌려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 소속사 측은 “한고은 입장을 정리 중”이라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상황을 알고 있다”라며 차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 표명한 상태다. 같은 날 조여정 역시 ‘빚투’에 휘말렸다. 또다른 한 매체는 조여정 부친의 채무 불이행을 주장하는 채권자 B씨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B씨에 따르면 조여정의 부친 조 모씨가 14년 전 고향 지인인 자신에게 약 3억 원을 빌렸으며 이를 지금껏 갚지 않고 있다. 연락 역시 닿지 않는 상태다. B씨는 조 씨가 2004년 요양원 설립을 목적으로 자신에게 2억 5000만원을 빌렸다고 설명했다. 관련 차용증까지 썼지만 이는 소용없었고, 지금껏 1원도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B씨의 주장이다. 이어 B씨는 일련의 상황이 조여정에게 전달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B씨와 조 씨는 같은 고향 출신이며 막역한 이웃사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 모두 배우계, 연예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경우다. 더군다나 한고은의 경우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제 2의 전성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그이기에, 업계 관계자들의 안타까움도 더해졌다. 출연 중인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를 비롯해, 여타 프로그램들 역시 다소간의 이미지 타격을 입을 공산이 있다. 조여정 역시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진 만큼, 이미지 치명타가 예상된다. 특히 현재 출연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촬영에 지장이 가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두 배우의 소속사 공식입장, 향후 처신을 향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점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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