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사랑' 심지호·이영아 가짜 약혼, 강은탁 충격 [종합]
2018. 11.30(금) 21:06
끝까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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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 심지호 이영아가 연인 연기를 펼쳤다. 강은탁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질투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 83회에서는 한가영(이영아), 강세나(홍수아), 윤정한(강은탁), 강현기(심지호) 등 청춘들을 둘러싼 복잡한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현기 한가영은 기자들 앞에서 약혼을 발표했다. 동시에 한가영은 기자들에게 "마스크 기술을 탈취 당했다"고 주장하며 "기술분쟁조정위원회에 제보한 상태다. 곧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또한 강현기는 "저희 아버지가 회장이 맞다. 이 기자회견을 보고 있다면 조치를 취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제혁(김일우)은 기자회견 영상을 보고 헛웃음을 지었다. 강세나(홍수아)가 회장실을 찾아와 "쟤들 지금 쇼하는 거다. 결혼하는 거 아니다"라며 하소연 했지만 "어제 한가영이 찾아와서 만났다. 정말 며느리로 들어올 작정이더라"고 말하며 강세나의 말을 묵살했다. 또한 강세나에게 "내가 세상 사람들한테 가짜 딸이 기술을 훔쳐 빼돌렸고, 내 아들이 방송에서 그걸 폭로하고 있다고 말해야겠냐"며 역정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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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정빈(정소영)은 강현기를 만났다. 기자들이 그를 미행한다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그의 뺨을 때렸다. 윤정빈은 강현기에게 "난 재벌 아들 기다리다가 버림받고 끝난 여자가 됐다. 이걸로 끝이다"라며 강현기를 외면했다.

이후 강현기는 더욱 본격적으로 연기에 돌입했다. 기자들을 불러 한가영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것을 취재하게 했다. 일부러 기자들의 요구에 응하며 카메라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지나가던 윤정한이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행복해 보이는 한가영의 얼굴을 보며 윤정한은 정색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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