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측 "남편 200억 부당이득 혐의 구속? 현재 확인 中"
2018. 11.23(금) 18:05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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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남편이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200억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김나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3일 티브이데일리에 김나영 남편 구속에 대해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13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업체 대표 A씨가 김나영의 남편.

김나영의 남편이자 S컴퍼니 대표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를 섭외해 1천63명의 회원들을 모집,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2016년 5월 투자자들이 선물지수의 등락을 예측해 베팅한 결과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거나 손실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영 남편을 포함한 이들은 이 같은 방법으로 2017년 5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모두 590억 원을 투자받았고, 이 중 수수료 및 손실금 명목으로 223억 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금융권에 종사하는 열 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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