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장사리 9.15' 출연…김명민·메간 폭스와 호흡 |
2018. 11.23(금)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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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9.15 최민호 |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배우 최민호가 배우 김명민, 메간 폭스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민호가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 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 상륙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 상륙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명민, 메간 폭스가 출연을 확정했다. 최민호는 '장사리 9.15'에서 학도병을 이끄는 중심인물 최성필 역을 맡았다. 최성필은 학도병으로 자원해 전쟁에 참여하는 인물이며, 정이 넘치고 리더십이 강해 위기의 순간 솔선수범하는 분대장 캐릭터다. 최민호는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 연기자로서도 꾸준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영화 '두 남자' '인랑'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해왔던 만큼 학도병으로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민호는 이번 영화를 위해 머리를 짧게 깎은 것은 물론 액션 훈련을 받는 등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변신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사리 9.15'는 지난 10월 13일 크랭크인 해 촬영에 한창이며,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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