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원, 도피성 입대든 아니든 대중은 분노한다 [이슈&톡] |
| 2018. 11.22(목)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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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원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배우 이서원이 돌연 군대에 입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군 입대 연기가 불가피했다는 이서원 측의 해명에도 대중은 도피성 군입대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50분 서울 동부지방법원 제304호 법정에서는 형사9단독의 심리로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의 네 번째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서원은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배우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이서원이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당시 이서원은 기소 사실을 숨긴 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지속해 대중의 큰 분노를 야기했다. 그간 세 차례의 공판에서 이서원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펼쳐왔다. 이 가운데 이서원이 이날 4차 공판이 진행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큰 의문을 자아냈다. 이서원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담당 판사는 "이서원 씨가 화요일(20일)에 군에 입대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사는 "자대배치를 받아야 군사법원에 이송될 수 있다"며 "이송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다음 기일은 내년 1월 12일 오전 11시로 잡겠다"고 알렸다. 담당 판사와 검사도 4차 공판 당일에서야 이서원의 입대 소식을 알게 됐을뿐만 아니라, 재판 연기 신청도 돼있지 않다는 점에서 이례적이고 놀라운 상황. 이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서원이 지난달 12일 입영통지를 받았다. 재판을 마친 이후 입대하기 위해 병무청관계자와 구두면담 및 병무청에 정식 서면질의를 했다. 그러나 현행법령상 재판출석은 병역 연기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통보를 받았다"고 갑작스럽게 입대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서원이 4차 공판을 앞두고 갑작스레 입대를 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의 분노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이서원의 군 입대가 도피성이라는 것. 이미 이서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황에서 이를 숨긴 채 방송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 대중을 기만해 신뢰를 잃은 상황. 이에 대중은 이서원 측의 해명에 불신의 태도를 보이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또한 몇몇 남자 연예인이 물의를 일으킨 뒤 군대에 입대, 자숙 기간을 거쳐 활동에 복귀한 사례가 있어 왔다. 해당 사례로 인해 대중은 이서원의 입대를 도피성이라고 추측하며 더 큰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물론 이서원의 강제 추행 혐의는 그가 자대 배치를 받은 뒤 군사재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대중의 신의를 잃어버린 이서원이다. 그를 향한 여론의 분노는 쉬이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이서원의 공판은 2019년 1월 12일로 연기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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