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母와의 이별 함께해준 남편·시댁, 가족애 느꼈다"
2018. 11.20(화) 00:11
동상이몽2 한고은
동상이몽2 한고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이 남편과 시댁식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한고은이 14년 만에 고두심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은 고두심에게 "친정엄마께 인사드리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마지막을 조심스레 꺼냈다. 한고은은 "생각도 못 했다. 너무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돌아가셔서 겨를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고은은 "관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아는 사람도 없고, 부탁할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신랑이 새벽에 전화를 돌려서 신랑 친구들이 관을 들어줬는데 너무 고마웠다. 시댁 식구들, 큰어머니부터 다 와줬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이게 가족이구나' 싶었다"고 고마워했다.

그러자 고두심은 "그게 가족이다. 신랑을 사랑하지 않느냐.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면 내 부모나 다름없다. 나를 낳아준 부모나 다름없다고 대하면 그 부모도 너를 굉장히 사랑할 거다. 그렇게 사는 거다"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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