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하, 김제 사람들의 '최애' 채소 "양하 때문에 가을 기다려" (한국인의밥상) |
| 2018. 11.15(목)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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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밥상 양하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한국인의 밥상'에서 양하에 대해 소개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김제 사람들이 사랑하는 양하에 대해 다뤘다. 흙 속에서 피는 작고 향기로운 꽃, 양하. 아삭아삭 씹을수록 향이 나는 채소인 양하는 김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향 채소다. 양하 없이는 제사를 지낼 수가 없다는 김제 사람들은 상어고기를 넣고 양하산적을 만들어 제사상에 올렸다. 사용하고 남은 상어 연골, 백합을 다져 넣어 만든 양하백합전과 양하를 넣어 걸쭉하게 끓인 양하들깨탕도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 귀한 음식이다. 양하는 제사 때만 쓰는 게 아니다. 생강과인 양하는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양하청을 담가두었다가 고추장을 담가 양하돼지고기볶음등의 육류 요리에 사용하면 잡내를 없애고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김제 사람들에게 고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양하다. 양하를 씹을수록 전해져오는 진한 향기 속에서 김제 사람들은 고향을 추억했다. 김제 주민은 양하에 대해 "양하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우리는 양하를 친숙한, 정말 맛있는 채소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양하로 만든 양하 백합전, 양하 들깨탕 등이 소개됐다. 이에 최불암은 "양하를 먹고 싶어 가을만 기다렸다는 사람들에게 양하는 고향이며 추억이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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