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정남, 30년 이상형 김완선과 '썸'아닌 '쌈' 탔다 [종합]
2018. 11.11(일) 22:50
미운우리새끼 김정남 김완선
미운우리새끼 김정남 김완선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운우리새끼' 가수 김정남이 30년 이상형 김완선과 만났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정남이 김종국의 주선으로 오랜 이상형 김완선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남은 쑥스러운지 김완선을 똑바로 보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정남이 형이 누나 너무 팬이었다고 하더라"라면서 "형이 이러는 걸 처음 봤다. 형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나였다더라"라고 밝혔다.

김정남은 수줍음에 대화에 좀처럼 끼지 못했고, 조심스레 물이라도 건네려 했다. 그런데 긴장 탓인지 손을 덜덜 떨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김정남의 모습에 김완선은 빵터졌다.

그러자 김종국은 "이상형을 만나서 긴장돼서 떠는 게 아니고 어디 몸이 안 좋은 사람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어필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김정남은 "누나 영상을 일주일에 두세 번은 꼭 본다"고 말해 김완선을 감동케 했다.

또한 김정남은 김완선의 이상형이 이민호인 것을 알고 '꽃보다 남자 시즌2'하면 꼭 출연하고 싶다는 엉뚱한 발언도 해 김완선을 웃게 만들었다.

그 가운데 김정남은 김완선에게 '만나시는 분은 없느냐"라며 용기 내 물었고, 김완선은 "아니 뭐 지금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남은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문한 회가 나왔고, 수줍음에 몸 둘 바를 모르고 있는 김정남에게 김완선은 쌈을 싸줘 김정남을 더욱 부끄럽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휴. 썸은 못 타도 쌈은 탔다"며 김정남을 토닥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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