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빙의' 출연 확정…2년 만의 안방 컴백 [공식입장] |
2018. 11.09(금) 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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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조한선이 '빙의'에 출연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9일 "조한선이 케이블TV OCN 새 드라마'(극본 박희강·연출 최도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빙의'는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촉이 뛰어난 반전 매력 형사와 영매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한 여자가 기막힌 인연으로 만나는 이야기로, 앞서 송새벽과 고준희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한선은 극 중 외과 의사 선양우 역을 맡았다. 친절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녔지만 예측 불가능한 캐릭터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에 몰입도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한선은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6년 종영한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이후 2년 2개월 만에 반가운 브라운관 컴백 소식을 알린 조한선이 '빙의'를 통해 다른 작품에서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를 소화할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빙의'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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