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비눗방울, 연 매출 7억 비결은? "한국 공식 기록원 인증 받았다"
2018. 11.08(목) 22:09
서민갑부 비눗방울
서민갑부 비눗방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서민갑부'에서 비눗방울 공연으로 억대 매출을 달성한 박민옥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비눗방울 공연으로 연 매출 7억 원을 달성한 박민옥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금융위기 여파로 퇴직 후 창업 붐이 일어났던 1997년, 박민옥 씨는 풍선장식 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20개 가맹점, 연 매출 25억, 세계 풍선장식 대회 2등 수상 등 사업은 탄탄대로였지만 창업 열기가 식자 매출은 10분의 1로 급격히 줄었다.

이후 박민옥 씨는 비눗방울과 풍선을 만드는 공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비눗방울 만드는 수십 가지 기술을 혼자 터득하며 버블 아티스트로 다시 태어났다.

박민옥 씨는 공연에 필요한 도구와 용액을 다른 공연자들에게 판매하고 샌드아트와 마술쇼 등 콜라보 공연도 진행하며 노력했다. 그 결과 연 매출 7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6년 전 갑상선 암이 몸 열 세 곳에 전이되어 목소리를 잃게 되었던 것. 하지만 자신을 보고 웃어주던 관객들을 떠올리며 목소리를 내기 위한 끊임없는 연습으로 다시 무대에 올라설 수 있었다.

이날 박민옥 씨는 한 행사장을 찾았다. 이에 박민옥 씨는 알록달록한 의상 관련 일화로 "행사 진행 요원인 줄 안다. 그래서 의자를 갖다달라고 하길래 갖다 준 적이 있다"고 했다.

무대에 오른 박민옥 씨는 비눗방울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으로 하는 간단한 비눗방울 시연부터 큰 방울 안에 작은 방울을 넣는 고난도의 기술까지. 박민옥 씨의 비눗방울 공연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박민옥 씨의 비눗방울 공연 하이라이트는 비눗방울 안에 사람 집어넣기 였다. 박민옥 씨는 앞서 한 방송을 통해 비눗방울 안에 100명이 넘는 사람을 집어넣는데 성공해 한국 기록원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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