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김용만·김숙, 베테랑들의 퀴즈한판 [종합] |
| 2018. 11.08(목) 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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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버즈 민경훈 유재석 이영자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KBS 예능국에 오랜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버즈 민경훈의 퀴즈 풀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프로그램의 정규 편성을 기념하며 옥탑방 앞에서, 다양한 스타들의 축하 화환을 살폈다. 김용만에겐 유재석의 화환이 도착했고, 김숙에겐 ‘절친’ 이영자의 화환이 도착했다. 내로라하는 예능인들에 걸맞은 베테랑 예능인들의 의리가 돋보였다. 퀴즈 역시 파일럿 당시와 다르지 않게, 다양한 시사 상식,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지식 구간들이 클로즈업됐다. 첫 번째 문제부터 홈쇼핑에서 최초로 판 물건이 등장하며 멤버들을 아리송하게 만들었다. 김숙은 믹서기를 답안으로 내놨고, 송은이는 자동차를 답안으로 제시하며 인생 경험치를 과시했다. 이밖에 OOTD는 무엇의 약자인가, 등 다양한 문제들이 등장했다. 그럼에도 예능인들은 자신의 모든 역사와 상식을 동원해 문제를 제대로 풀어갔다. 급기야 젊은 민경훈은 직접 밖에 나가 젊은 사람들에게 OOTD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현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올해 추석 연휴 파일럿 예능으로 출범해, 오늘 정규 편성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 콘셉트를 선공개한 만큼, 이들이 퀴즈를 풀고 자신들의 무지에 폭소하거나 때론 혜안에 감탄하는 과정이 한층 친숙하게 다가선 편이다. 믿고 보는 베테랑 예능인 김용만, 정형돈, 송은이, 김숙을 비롯해 엉뚱한 매력의 민경훈까지, 출연진들의 남다른 방송 감각 역시 프로그램을 안정되게 리드했다. 정규 편성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인기리에 수요일 밤 11시대 예능가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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