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재벌 손자 박윤재, 인간美로 강태성 누를까 [종합]
2018. 11.07(수) 21:03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박윤재 강태성 진예솔 김혜리 강신일 홍요섭 이종남 조덕현 유지연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박윤재 강태성 진예솔 김혜리 강신일 홍요섭 이종남 조덕현 유지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의 박윤재가 특유의 따뜻한 성품으로 재벌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3회에서는 양남진(박윤재), 한승주(서효림), 최시우(강태성), 정진아(진예솔) 4색 청춘과 주변 가족 최수희(김혜리), 허청산(강신일), 한만석(홍요섭), 양순자(이종남), 이상현(조덕현) 고연실(유지연) 등을 둘러싼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양남진은 자신이 태어난 곳인지도 모른 채, 안 회장(남일우)의 간병인으로 재벌가에 입성하게 됐다.

안 회장은 남진이 자신의 손자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남진을 옆에서 천천히 지켜보며 그를 품안에 품기로 결심했다.

남진은 안 회장에게 “아버지는 뭐하는 분인지 모른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지냈다”라며 어렵게 살아온 과거를 진솔하게 고백했다. 안 회장은 그런 남진이 애달프면서도 가여운 눈치였다.

동네 어르신들에게 트로트를 불러주곤 했던 남진은 안 회장에게도 노래를 선보였다. 아픈 안 회장의 얼굴에 금세 웃음꽃이 번졌다. 남진은 이렇듯 어디에서나 타고난 인간미를 과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휴머니즘의 본질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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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진에게 위협이 될 존재는 최시우와 엄마 최수희였다. 이들은 진짜 후계자 양남진이 없는 사이, 이 집안의 후계자 자격으로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고투해온 세력들이었다.

최수희는 아들 시우에게 도움이 될 기업의 딸 한승주까지 전략적으로 붙여주며, 야망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향후 시우와 수희가 남진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이들은 어떤 대립각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으로 진아는 자신을 빚 때문에 대식이네 집안에 팔아넘기다시피 한 상황에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식은 진아네 집에 보석과 각종 현물을 가지고 와 선물하며, 진아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다. 진아의 마음은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진아는 대식 아버지를 찾아가 돈을 갚겠다며, 혼인무효소송을 선포했지만 대식 집안은 막무가내였다. 진아는 돈으로 자신을 취하려는 이 같은 상황에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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