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은혁 "19살에 데뷔, 아이돌 경쟁 심화됐다"
2018. 10.30(화) 15:07
언더나인틴, 슈퍼주니어 은혁
언더나인틴, 슈퍼주니어 은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언더나인틴'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디렉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30일 오후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MC를 맡은 배우 김소현과 디렉터 EXID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 슈퍼주니어 은혁, 정창영 임경식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언더나인틴'은 개성과 잠재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한 10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대규모 참가자 모집을 진행, 16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별 19명을 선발해 57명 참가자들이 경쟁을 시작한다.

퍼포먼스 디렉터로 나선 은혁은 "나도 19살에 데뷔했다. 의미가 남다른 프로그램"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은혁은 "연습생 당시를 떠올려 보면 옆에서 어떤 선배님, 선생님들이 해주는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그 때를 생각하며 나도 아이들의 힘이 되도록 노력할 거다. 친구들을 보면서 초심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잘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은혁은 "내가 보냈던 10대 연습생 시절에는 배울 수 있는 조건, 시스템들이 다양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지금 친구들은 휴대폰으로 유튜브 통해서도 쉽게 여러가지 영상들을 보면서 공부도 하고, 배우러 다닐 수 있기도 하다. 회사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들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은혁은 "그런 점들이 부럽기는 하지만, 반면에 아이돌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 경쟁이 더욱 심해지는 거 같다.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력 뿐만 아니라 색깔, 개성을 잘 살리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된 거 같다"며 "아이들의 실력이 뛰어나서 우리도 기대를 하고 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언더나인틴'은 만 19세인 10대 배우 김소현이 MC를 맡았다. 보컬 파트 디렉터로는 크러쉬와 솔지, 랩 파트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파트에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황상훈이 합류해 10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렉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MBC '위대한 탄생3' '쇼 음악중심' 등을 연출했던 정창영 PD와 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가 협업해 기대를 더한다. 11월 3일 저녁 6시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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