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 로즈” 아이즈원, 인간 장미의 형상화
2018. 10.29(월) 19:26
아이즈원 데뷔 미야와키 사쿠라 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라비앙 로즈 뮤직비디오
아이즈원 데뷔 미야와키 사쿠라 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라비앙 로즈 뮤직비디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의 관용구에 관한 최선의 예다. 역대급 미모의 걸그룹 아이즈원이 안정된 퀄리티의 데뷔곡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9일 오후 6시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와 타이틀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를 전격 발매했다.

말 그대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깔을 입혔다. 이 같은 뜻을 지닌 영단어 ‘Colorize’와 동일한 발음을 활용한 앨범명 ‘컬러라이즈’는, 아이즈원 12명 멤버의 개성을 제대로 녹여냈다.

특히 데뷔한 아이즈원의 뜨거운 열정을 형상화한 붉은색을 중심색으로 내세운 것은 신의 한 수다. 레드를 정열적으로 표현하는 장미(Rose)를 전반적 콘셉트로 설정해, 자칫 귀엽거나 풋풋하기만 한 신예 걸그룹의 이미지를 다소 강렬한 방향으로 비튼 셈이다.

타이틀 ‘라비앙로즈’는 말 그대로 장미처럼 요염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을 극대화시킨 멜로디의 곡이다. 파워풀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물론,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을 지닌 제목처럼 아이즈원 멤버들의 희망찬 미래를 담보한다. 이들의 열정으로, 내처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의지가 충만한 곡이기도 하다.

다수 걸그룹들은 데뷔곡 이미지의 선택 기로에서 고심을 거듭한다. 아이즈원은 너무 청순하거나 너무 거칠지만은 않은 ‘중립’적 콘셉트를 발 빠르게 발굴해냈다. ‘빨갛게 물들여 지금 이 시간’ ‘잊지 마 여기 서 있는 로즈 / 언제나 빛날 수 있게 / 장밋빛에 물들게’ 등의 가사는 장미의 붉은색과 뜨거운 정열의 이미지를 직조했으며, 아이즈원의 미래를 향한 낙관과 열의를 공감각적으로 부각시킨 모양새다.

뮤직비디오 역시 가사 스토리텔링이 감각적으로 묘사된 것은 물론, 12인 멤버들의 매력과 미모를 클로즈업하는 방향으로 편집돼 있다. 특히 센터인 장원영은 고혹적인 표정 연기를 통해 한 떨기 장미를 형상화하며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밖에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 일본 멤버들 역시 이들과 무리없이 어우러지며, 흡사 12송이의 장미 꽃다발 같은 대열을 완성시켰다.

아이즈원은 올해 화제가 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의 국민 투표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콘 IZ*ONE 'COLOR*IZ' SHOW-CON을 개최하며,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라비앙 로즈 | 아이즈원 | 장원영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