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룸' 김해숙, 췌장암 3개월 시한부 선고에 "참 재수도 없다" 오열 [TV온에어] |
| 2018. 10.28(일) 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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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룸 |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나인룸' 김해숙이 시한부 선고를 받고 괴로워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연출 지영수) 8회에서는 기유진(김영광)이 췌장암 말기의 장화사(김해숙)가 몸이 바뀐 을지해이(김희선)라는 것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유진은 장화사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쥐다가 이내 손을 꼭 잡고는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그는 "미안하다. 그동안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며 오열했고, 장화사는 그런 기유진을 꼭 끌어 안았다. 췌장암 말기로 위험한 상태라는 의사의 소견에 기유진은 "그럼 이대로 포기하라는 거냐"며 허망해했다. 소영철(민성욱)은 "어차피 사형수 아니냐"고 말했고, 의사는 "3개월 정도 남았다"고 알렸다. 이후 장화사는 기유진으로부터 췌장암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체인지가 됐는데 참 재수도 없이 60세 넘은 사형수에 암까지 이게 코미디가 아니면 뭐냐. 호러다"며 괴로워했다. 이어 그는 "3개월이면 장화사로 죽어야 되는 거냐"며 오열했다. 기유진은 그런 장화사를 꼭 끌어 안고 "되돌려 놓겠다. 내가 장화사한테서 네 몸, 네 인생 꼭 되돌려 놓겠다"며 달랬다. 그러던 중 을지해이가 장화사를 찾아 병원에 왔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 기유진은 을지해이에게 "좋아보인다. 아주 건강해 보인다"고 쏘아물었다. 이에 을지해이는 "난 이해가 안 된다. 장화사 씨 다시는 안 보기로 하지 않았냐"며 당황해했다. 기유진은 "의사와 변호사가 뭐가 같은 줄 아냐. 도와달라는 사람을 외면하면 안 된다는 거다"고 일침을 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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